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중기·재계 "50인 미만 주 52시간제 최소 1년 이상 계도기간 줘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뿌리·조선산업 44% 주 52시간제 준비 안 돼
특별연장근로, 탄력근로제 확대 등 대책 촉구

[서울=뉴스핌] 조석근 기자= 중소기업계, 재계가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주 52시간제 시행 시 현장의 큰 충격이 예상된다"며 1년 이상 계도기간 도입을 촉구했다.

내달 1일부터 주당 최장 근무시간이 기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대폭 축소되는 주 52시간제가 50인 미만 중소기업에도 전면 적용되는 데 대한 반응이다.

[서울=뉴스핌] 중소기업중앙회 CI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차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5개 주요 경제단체들은 1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가 진정되며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기업들의 경영활동이 위축돼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이들 경제단체들은 "기업들이 코로나에 따른 경기 부진으로 작년 3분기까지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감소한 반면 대출은 전년 대비 15.5%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규모가 작을수록 위기 대응능력이 떨어져 중소기업 절반이 이자비용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제단체들은 "이런 상황에서 특단의 보완책 없이 50인 미만 기업에도 주 52시간제가 적용되면 현장에서 큰 충격이 예상된다"며 "만성적 인력난으로 사람을 뽑지 못해 사업운영이 어려운 데다 코로나로 인한 입국 중단으로 외국인 근로자 대체도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중기중앙회의 경우 "뿌리·조선산업은 50인 미만 기업 44%가 아직 주 52시간제를 도입할 준비가 안 돼 있다"며 "27.5%는 7월 이후에도 주 52시간제 준수가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는 "근로자들도 주 52시간제 시행으로 급여가 12.6% 감소한다는 국회 분석 결과가 있다"며 "특히 수당이 많은 조선업계는 근로시간 단축 시 업계 평균임금이 1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제단체들은 "(2018년 주 52시간제 도입 당시) 대기업은 9개월, 50인 이상 기업은 1년의 계도기간이 부여됐던 점을 감안해야 한다"며 "대응력이 낮은 50인 미만 기업에 그 이상 준비기간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또한 "갑작스런 주문이나 집중근로를 요구하는 업체들을 위해 특별연장근로 인가제 기간을 확대하고 절차를 완화해야 한다"며 "탄력근로제 등 유연근무제가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들은 "업종과 직무에 따라 근로시간 체계가 다양하고 업무량이 불규칙한 경우가 많아 기존 1주 단위 연장근로 제한을 월 단위, 연 단위로 바꾸는 제도 변화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동시에 기업들도 주 52시간제 정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y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