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청송에서 일가족 4명이 확진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청송에서 일가족 4명이 확진됐다.[사진=청송군] 2021.06.14 lm8008@newspim.com |
14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확진된 59, 60번 확진자는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부부이다.
이들은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 뒤 청송군에 거주하고 있는 딸을 만나기 위해 이곳으로 왔다.
또 이날 오후 이들과 접촉한 딸과 딸의 자녀가 추가 확진됐다.
청송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62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