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NH농협은행정보보호부 직원들은 영농철을 맞아 지난 14일 연천군 왕징면 소재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마을을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10명의 직원들이 고추 재배 농가에서 곁가지치기 작업과 영농 폐자재 및 폐비닐 수거 등의 환경미화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균 정보보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이번 일손돕기를 준비했다"며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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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정보보호부 직원들이 지난 14일 연천군 왕징면 소재 민통선 마을을 방문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