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카카오, 정기 구독플랫폼 '구독ON' 출시

기사입력 : 2021년06월15일 16:22

최종수정 : 2021년06월15일 16: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기 구독 가능한 상품 한눈에
결제스케줄 확인·해지관리 간편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카카오가 정기 구독이 가능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정기 구독 플랫폼 '구독ON'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카카오가 정기 구독이 가능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정기 구독 플랫폼 '구독ON'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자료=카카오] 2021.06.15 nanana@newspim.com

지난해 11월 카카오톡 채널에서 파트너들이 구독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한 것에 더해, 이용자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구독 상품들을 발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장한 것이다.

구독ON에서는 식품, 가전, 생필품 등 실물 상품뿐 아니라 청소, 세탁 등 무형의 서비스까지 다양한 종류의 구독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카카오는 매주 상품 업데이트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의 정기 구독 상품들을 큐레이션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자가 구독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편리한 동선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전에는 상품 또는 브랜드별로 각각 구독을 관리해야 했다면, 구독ON에서는 '마이페이지' 메뉴에서 구독하고 있는 상품 내역, 결제 스케줄 확인, 해지 신청 등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용하려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더보기 탭을 통해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구독ON 내 써보기 탭과 발견하기 탭에서 원하는 상품을 구독하면 된다. 써보기 탭에서는 이용자가 부담 없이 구독을 시작해볼 수 있도록 할인 및 무료 구독 체험 상품을 선보인다. 발견하기 탭은 이용자에게 경험을 제안하는 큐레이션 공간이다.

파트너들은 상품 구독 관리 플랫폼 SSP(Subscription service platform)를 통해 구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주문 가능 확인(신용등급조회) ▲전자계약(계약서 자동생성, 서명) 관리뿐 아니라 ▲과금 및 정산 등 렌탈·정기배송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제반 업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도 가능하다.

카카오 관계자는 "단순히 상품을 구매해 소유하는 것이 아닌, 일상을 다채롭게 변화시켜주는 경험을 돕는 수단으로 구독ON을 기획하게 됐다"며 "카카오톡으로 이용자가 새로운 경험을 발견하고, 쉽고 간편하게 구독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