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도의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시범적용에 따라 동해시의 공공시설물이 확대 운영된다.
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제2캠핑장.[사진=동해시청] 2020. 07. 24 onemoregive@newspim.com |
17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적용에 따라 기존 일일 입장객을 1000명으로 제한했던 천곡황금박쥐동굴을 인원 제한 없이 정상 개방한다.
또 기존 50%만 운영하던 망상제2캠핑장, 무릉계곡 힐링캠핑장, 추암오토캠핑장도 다음달 1일부터 70%까지 확대 운영하고 인원을 제한했던 수영장, 탁구장,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다음달 1일부터 전면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장덕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예방 접종자 증가로 동해시를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시설 운영 확대가 지역사회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