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밤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3명은 가족간 3명은 대전 교회발 감염으로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가 533명이 됐다.
세종시 코로나19 일일발생 현황.[자료=세종시] 2021.06.22 goongeen@newspim.com |
시에 따르면 528번은 60대로 지난 15일 확진된 517번(60대)의 배우자다. 517번은 용인 3093번을 접촉해 감염됐다. 528번은 당시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자가격리 중이었다.
529번(30대)은 517번과 528번의 자녀로 역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 가족은 3명이 모두 감염됐다.
530번은 50대로 대전 2450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2450번은 유성구 소재 교회 집단감염 관련자다. 지난 19일부터 증상이 있어 검사 결과 확진됐다. 동거가족 2명은 검사 예정이다.
531번(50대)도 대전 2450번과 접촉했다. 지난 19일부터 증상이 발현됐고 교회 확진 접촉자에 대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4명은 이날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533번도 50대로 역시 대전 2450번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고 동거가족 2명은 검사 예정이다. 대전 2450번과 접촉해 감염된 확진자는 모두 3명이다.
532번(50대)은 대전 2470번 가족으로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고 동거가족 3명은 검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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