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을 만나 지역현안을 건의했다.
허태정 시장은 23일 오후 청와대를 방문해 케이(K)-바이오 랩허브 유치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만나 ▲K-바이오 랩허브 유치 ▲혁신도시 지정관련 공공기관 이전 ▲중기부 세종 이전 관련 대체 공공기관 조속한 대전 이전 등 대전시 핵심 현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23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4일부터 이달 말까지 강화된 1.5단계로 조정한다고 밝히고 있다. 2021.06.23 rai@newspim.com |
그는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R&D 중심 바이오 클러스터가 자생적으로 구축돼 있는 대전이 바이오 창업의 최적지인 만큼, K-바이오 랩허브는 대전에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K-바이오 랩허브 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이후 최근 현장 평가단으로부터 실사와 평가를 받았다.
대전이 제시한 K-바이오 랩허브 사업대상지는 연구 자원을 활용하기 쉬운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유성구 전민동 일대 5만 7563.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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