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과 속초에서 경기 부천시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 등 2명이 추가 확진됐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5일 강릉시 교동 구 터미널 인근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외국인들이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2021.05.05 grsoon815@newspim.com |
27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서는 경기 부천에 거주하는 20대 A(강릉 452번) 씨와 속초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30대 B(속초 279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열린 결혼식 참석자 중에 확진자가 발생 전날 강릉여행중에 해당 시 보건소로부터 통보를 받고 강릉시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속초 275번, 277번 환자와 같이 생활을 하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이들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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