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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분양중…3.3㎡당 평균 1549만원대

기사입력 : 2021년06월30일 10:15

최종수정 : 2021년06월30일 10:15

지하철·고속철도 등 역세권…교육시설 인접
생활편의시설·자연환경 인접…직주근접 입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우건설은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를 분양중이라고 30일 밝혔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49만원이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석경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2021.06.30 sungsoo@newspim.com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1가 228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7층, 아파트 499가구, 오피스텔 69실로 총 568가구가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 ▲78㎡A 67가구 ▲78㎡B 21가구 ▲84㎡A 340가구 ▲84㎡B 71가구와 오피스텔 ▲84㎡A 23실 ▲84㎡B 46실이 공급된다.

단지는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됨에 따라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가점제에 떨어지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추첨제 대상자로 전환된다.

◆ 지하철·고속철도 등 역세권…교육시설 인접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북구와 서구 생활권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입지에 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과 북구청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광역교통 수단인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한국고속철도(KTX)·수서고속철도(SRT)가 이용 가능한 동대구역과 서대구역(2021년 예정)이 가깝다.

북대구IC, 서대구IC, 신천대로를 통해 대구 전역은 물론 대구 외곽지역까지 접근할 수 있다. 팔달로 및 침산남로 4차선 대로변이 인접해 있어 침산동, 동대구 도심권 등 주요 생활권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는 인근에 다수 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침산초·달산초·침산중·대구일중·달성초·경일중학교 등 반경 1km 내 6개 학교가 있다. 침산동 사교육시설과 대구시립북부도서관도 인접해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 생활편의시설·자연환경 인접…직주근접 입지

다양한 편의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도 강점이다. 침산생활권에 이마트,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 팔달시장,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오페라하우스 등이 있어 쇼핑과 문화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북대구세무서, 대구북부경찰서, DGB대구은행 등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가까운 곳에 신천, 금호강 등 수변 환경과 침산공원, 해바라기공원, 연암공원, 달성공원 등 풍부한 녹지도 조성돼 있다.

직주근접 요소도 갖췄다. 대구제3일반산업단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서대구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한 이 단지는 교통부터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며 "인접한 침산동 생활권과 북구·서구의 폭넓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배후수요도 풍부해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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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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