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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두관, 대선 출마 선언 "국책모기지로 1가구 1주택 국가책임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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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중심 독점적인 중앙정치 끝내야…연방제 수준 분권 실현"
"1주택 국가책임제, 국책모기지 만들어 내집 마련토록 할 것"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차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과감한 자치분권과 급진적 균형 발전으로 모든 지역이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의원은 "겉으로 보는 화려함 속에는 진실이 가려져 있다. 우리 안에는 두 개의 나라가 있다"며 "성문 안에는 모든 것이 비대한 수도권이라는 나라가 있고, 성문 밖에는 소멸되고 있는 비수도권의 나라가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비상한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무엇보다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체해야 한다"며 "엘리트 중심의 독점적인 중앙정치를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섯 개의 초광역 지방정부와 제주 환경특별자치도, 강원 평화특별자치도로, 전국을 5극 2특별도 체제로 개편하고 연방제 수준의 분권을 실현하겠다"며 "중앙과 지방이 권력을 공유하는 선진국형 연방제 지방분권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또 "1% 법안 국민투표제를 시작하겠다"며 "의회에 상정되는 1%의 중대한 안건을 국민이 직접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 차별금지법, 언론개혁법, 토지공개념, 분권법, 정치개혁법안을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했다. 

부동산 문제에 대해선 "1가구 1주택 국가책임제를 시작하겠다"며 "국책모기지를 만들어 모두가 내 집을 갖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제4기 민주정부를 유능한 정부로 만들겠다"며 "구태, 무책임, 반개혁 정치를 혁파하고, 새로운 정치로 나아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소회를 밝히고 있다. 2021.06.29 kilroy023@newspim.com

다음은 김두관 의원의 대선 출마 선언 전문이다.

특권과 차별이 없는나라,
힘없는 사람들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다극분산형 자치분권국가,
삶의 질 10위 국가를 만들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기 위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과감한 자치분권과 급진적 균형 발전으로
모든 지역이 골고루 잘 사는 나라,
힘없는 사람들이 차별받지 않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오늘 대통령 출마를 선언합니다.

우리나라는 많은 것을 이루었습니다.
식민지배와 전쟁을 딛고 G7을 넘보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민주주의를 꽃피웠고 세계적인 펜데믹을 극복한 국가역량은
선진국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그러나 겉으로 보는 화려함 속에는 진실이 가려져 있습니다.
우리 안에는 두 개의 나라가 있습니다.
성문 안에는 모든 것이 비대한 수도권이라는 나라가 있고,
성문 밖에는 소멸되고 있는 비수도권의 나라가 있습니다.

이미 10년 전 벚꽃 피는 순서대로 지방대학과 지방경제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고되었습니다.
175개 지방대학이 미달사태를 겪고 있고,
메마른 지역경제도 더 이상 회생의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비수도권 시군구는 해마다 소멸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2020년 소멸 위험에 직면한 시군구는 226개 중 105개로 늘어났습니다.

출산율은 급락했고, 생산가능인구는 매년 33만 명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비상한 결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무엇보다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체해야 합니다.
엘리트 중심의 독점적인 중앙정치를 끝내야 합니다.
저 김두관은 모든 권한을 나누겠습니다.

선진국이 분권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분권이 잘 된 나라가 선진국이 됐습니다.

다섯 개의 초광역 지방정부와
제주 환경특별자치도, 강원 평화특별자치도로,
전국을 5극 2특별도 체제로 개편하고
연방제 수준의 분권을 실현하겠습니다.

중앙과 지방이 권력을 공유하는
선진국형 연방제 지방분권이 필요합니다.
지방세의 과세권을 지방주민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촛불혁명은 주권을 더 많이
국민에게 부여하는 직접민주주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1% 법안 국민투표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회에 상정되는 1%의 중대한 안건을
국민이 직접 결정하도록 해야 합니다.
차별금지법, 언론개혁법, 토지공개념, 분권법, 정치개혁법안을
국민투표에 부치겠습니다.
전환하는 시대, 더 많은 민주주의를 펼치는 나라만이
국민이 함께 책임지는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명백한 불평등을 없애겠습니다.
자산 불평등을 없애는 것이 새 시대의 정의입니다.
김두관 정부는 국민의 자산형성을 돕겠습니다.
1가구 1주택 국가책임제를 시작하겠습니다.
국책모기지를 만들어 모두가 내 집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들의 출발점을 맞춰주는 것이 공정입니다.
취임 즉시 국민기본자산제를 시행하겠습니다.
2023년부터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은 20세가 되는 해
6천만원 이상의 자산을 받게 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토대로
OECD 삶의 질 10위 국가로 만들겠습니다.
경제성장으로 국가 역량을 평가받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학교와 사회에서 경쟁력 강화를
최고의 가치로 삼는 시대도 끝났습니다.
신자유주의 경제논리도
더 이상 국민적 설득력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삶의 질은 OECD 40개 국가 중에
29위에 그쳐 있습니다.
국민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공동체, 삶의 만족도, 환경, 일과 삶의 조화 등은
특별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제 삶의 질 10위 국가로 향한
국정운영의 대전환을 해야 할 때입니다.
대한민국을 세계 경제 10위 국가에서
삶의 질 10위 국가로 대전환하겠습니다.

김대중 정부의 건강보험 통합, 노무현 정부의 보장률 확대,
문재인 정부의 문재인 케어를 계승하겠습니다.
국민주치의제를 실시하고, 간병보험을 확대하겠습니다.

100세 인생위원회도 만들겠습니다.
교육, 일, 은퇴 3단계로 삶을 준비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평균 수명 100세 국가를 지금부터 준비하겠습니다.
노후 불안은 사라지고, 세대간 갈등은 줄어들 것입니다.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겠습니다.
혁신 선도국가로 동북아 평화의 중심이 되겠습니다.
G20 상설사무국을 접경 지역에 유치하겠습니다.
세력의 패권이 각축을 벌이는 동북아에서
경제를 중심으로 공동의 이익을 찾고,
존경받는 혁신 선도국가로 한반도 평화를 만들겠습니다.

국민여러분! 당원동지여러분!

저는 제4기 민주정부를 유능한 정부로 만들겠습니다.
구태, 무책임, 반개혁 정치를 혁파하고,
새로운 정치로 나아가겠습니다.

이장부터 장관과 도지사까지,
마을 행정부터 중앙정부의 사무까지,
풀뿌리 현장부터 국회 본회의장까지,
걸어온 모든 곳에 변화를 만들어 온 저 김두관이
이제 대한민국을 바꾸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십시오!
좋은 사람, 좋은 대통령이 이끄는 개혁으로,
모두가 꿈꾸는 미래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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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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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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