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3회가 전국 10.604%(유료플랫폼 가입기준), 수도권은 12.6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캡처] 2021.07.02 alice09@newspim.com |
특히 전국 최고 시청률은 12.9%, 수도권은 15.3%를 기록했고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7.9%, 최고 9.3%, 전국 평균 7.1%, 최고 8.5%로 수도권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익준(조정석), 정원(유연석), 준완(정경호), 석형(김대명), 송화(전미도)가 환자를 위해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큰 여운을 남겼다. 또 점점 확장되는 인물 간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준완은 런던에서 친구들과 여행을 간 익순(곽선영)은 룸메이트인 세경을 통해 그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해들었고, 세경이 여자가 아닌 남자인 것을 함께 알게돼 두 사람의 추후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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