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노동

속보

더보기

민주노총, 종로 3가서 대규모 집회 강행

기사입력 : 2021년07월03일 14:09

최종수정 : 2021년07월03일 14:51

경찰 59개 검문소 설치...집회 차단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민주노총이 3일 오후 2시부터 종로 3가에서 집회를 진행한다.

민주노총은 당초 서울시의 집회신고 금지 통보에도 여의도 부근에서 1만명 규모의 집회를 강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경찰의 검문소 운영 등으로 집결이 차단되면서 장소를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날 서울 도심내 주요교량과 여의도 및 도심권에 59개의 검문소를 설치해 집회 차단에 나섰다. 

민주노총은 집회에서 산재사망 방지 대책 마련, 비정규직 철폐, 차별 시정, 코로나19 재난시기 해고 금지, 최저임금 인상, 노조를 할 권리 보장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민주노총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3가 인근에서 전국노동자대회 집회를 열고 있다. 2021.07.03 leehs@newspim.com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