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숲 조망 가능…송정 산단·LS 산단 인접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GS건설은 다음달 강원 동해시 효가동 산1번지 일대에 '동해자이'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9개동, 총 67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84㎡ 599가구 ▲113㎡ 35가구 ▲115㎡ 32가구 ▲161㎡(펜트하우스) 4가구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2021.07.06 sungsoo@newspim.com |
단지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한국고속철도(KTX) 동해역과 동해나들목(IC)이 있다. 강릉, 속초, 삼척 등 영동지역 주요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동해자유무역지역, 북평·송정 산업단지·LS산단 등 주요 일자리도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갖췄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동해시립 북삼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농협 하나로마트, 동해 동인병원 등이 있다. 동해 웰빙 레포츠타운, 동회공원, 감추 해수욕장 등 여가시설도 근처에 있다. 북삼초등학교, 북평중학교, 북평고등학교, 한국방통대학교 동해시 학습관 등 교육시설도 있다.
또한 단지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는 '조경시설 연계 특화 원스톱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단지 중앙에 대형광장을 만들어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 지역 최초로 커뮤니티 내 사우나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남동향 중층 이상 일부 가구는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 소나무숲과 함께 소공원을 기부채납할 예정이어서 숲 조망도 할 수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동해시에서 그동안 만나볼 수 없었던 자이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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