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에게 연 1회 건강증진비(1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올해부터 서구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원장과 담임반을 맡은 보육교사 등 의무적으로 배치하는 교직원이 대상이다.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서구] 2021.07.06 rai@newspim.com |
어린이집이 매년 7월 보육통합정보시스템으로 건강증진비를 신청하면 개인별 통장으로 해당 금액을 입금한다.
장종태 구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등 열악한 보육 환경 속에서 고생하시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등을 통하여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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