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 8개 석권⋯금메달 2개 목표 막바지 훈련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학교 태권도부가 오는 10월 경북도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대학부 8개 전 체급에서 충북 대표로 선발됐다.
6일 청주대에 따르면 지난 4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전국체전 충북대표 선발전에서 김진호(-54kg), 이정민((-58kg), 김도연(-63kg), 김민준(-68kg), 연제호(-74kg), 연준호(-80kg), 윤세진(-87kg), 정범구(+87kg)가 8개 체급 선발을 이뤄냈다.
청주대 태권도부. [사진=청주대] 2021.07.06 baek3413@newspim.com |
청주대 태권도부는 2019년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올해 5월 열린 제51회 협회장기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목표로 막바지 훈련을 펼치고 있다.
주장 정범구는 "열심히 땀흘린 노력으로 올해 대학부 전 체급 선발을 이뤄냈다"며 "남은 기간 훈련에 매진해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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