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밭대학교는 오는 8월 12~15일 2회에 걸쳐 교내에서 대전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청소년 IT캠프'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밭대 정보통신공학과와 대학혁신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체험형 창의학습 교육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IT 역량을 강화하며 미래 IT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전 신청을 받아 초등학생 총 40명을 추첨으로 선발하고 1회 당 20명씩 소규모로 나눠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열린 제2회 청소년 IT캠프 모습[사진=한밭대] 2021.07.15 memory4444444@newspim.com |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인 엔트리와 마이크로보드인 아두이노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운 후 저학년의 경우 블록코딩을 활용해 게임을 만들고 고학년은 아두이노를 활용한 작품을 제작하는 활동을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한밭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해야 한다.
오민욱 대학혁신단 부단장은 "4차 산업혁명 특화 교육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다져 창의융합 인재양성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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