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국가인재원)은 매년 10여개 기관에 맞춤혐 전문가를 지원하는 등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각 기관의 교육훈련 혁신방안 마련 등 자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인재 개발 주요 동향과 다양한 학습 고도화 전략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대응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국가인재원은 실시간 비대면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교수설계 모형을 개발‧제안하고, 교수자와 교육담당자를 위한 비대면 교육 운영 매뉴얼도 제공 중이다.
또 오는 11월에는 인재개발 혁신 연수회(공공분야 HRD 혁신 워크숍)를 열어 맞춤형 자문 성과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윤혜신 국가인재원 교육자문팀장은 "공공 인재개발 분야에 최적화된 교육 방법 및 학습자료 개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자문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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