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경남 김해시는 기후위기, 미세먼지 등 환경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평생 환경 학습 구현을 위해 '환경교육팀'을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2018.1.9. news2349@newspim.com |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집안에서의 생활이 증가함에 따라 생활폐기물 급증, 탄소 배출량 증가 등 지구 온난화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어 환경교육 전담팀을 신설하게 된 것이다.
주요 추진 업무는 ▲환경교육 기본계획수립 ▲학교 환경교육 지원 ▲사회 환경교육 활성화 ▲환경교육 협력 확대 ▲환경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 ▲환경교육 시책 발굴 등이다.
시는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도 제정했으며, 시민들에게 평생 학습권을 보장했다.
이용규 김해시 수질환경과장은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에 매진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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