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주점 및 PC방을 중심으로 25명이 무더기로 확진돼 강릉시가 긴급 대책에 나섰다.
자료사진.[뉴스핌DB] 2021.07.09 pangbin@newspim.com |
17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주민 25명(강릉 544번~569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강릉시 신도시격인 인구 3여만명이 거주하는 강릉교동택지 내 주점과 PC방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시 낮 12쯤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방역 수칙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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