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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빌보드 1위 바통터치에 '큰절 인사'

기사입력 : 2021년07월20일 09:35

최종수정 : 2021년07월20일 09:35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하이브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버터'에 이은 미국 빌보드 정상 바통터치에 성공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20일 오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큰절을 하는 사진을 올리고 "여러분들의 큰 사랑과 응원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살겠다. 저희를 위해서라도 제발 행복해달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리더 RM은 "계속해 여러분과 만나지 못해 기쁨이나 슬픔에 굉장히 무뎌진 상태였다"며 "그래도 오늘은 눈감고 괜히 춤추면서 만끽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감정을 선사해주셔서 진심으로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우리 언젠가 만나얼싸안고 못다한 기쁨을 나누면 좋겠다"고 적었다.

맏형인 진은 "진동이 자주 울려서 봤더니 '퍼미션 투 댄스'가 일등이었다"며 "저도 절하면서 사진 올리고 싶다. 더 열심히살겠다"고 다짐했다.

슈가도 '퍼미션 투 댄스'의 제목과 가사에 빗대 "춤추기를 허락하겠다. 오늘은 즐겁게 춤추자"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빌보드 공식 SNS] 2021.07.20 jyyang@newspim.com

방탄소년단은 이날 신곡 '퍼미션 투 댄스'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7주 연속 정상을 지키던 '버터'의 바통을 이어받아 1위로 진입했다.

빌보드는 19일(현지시간) '퍼미션 투 댄스'가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1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빌보드 1위곡에서 같은 가수가 신곡으로 자체 바통터치을 한 사례는 2018년 7월 드레이크(Drake) 이후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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