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 금융자산 30억원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 대상 특화점포인 'TCE본점센터'를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TCE본점센터'에는 세무·부동산 분야의 전문가 포함 8명의 자산관리 전문 프라이빗 뱅커(PB)가 배치된다. 고객들은 한 곳에서 원스탑(One-stop) 종합금융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기업금융 노하우를 활용해 기업 오너 자산관리, 가업 승계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 금융자산 30억원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 대상 특화점포인 'TCE본점센터'를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최유리 기자 = 2021.07.20 yrchoi@newspim.com |
우리은행은 △가산 △대치 △부산 △잠실 △청담에 이어' 'TCP' 압구정, 이촌센터도 추가 개점했다. 'TCP센터'는 해당 지역별 자산관리 영업 거점 역할을 담당하며, 금융자산 3억원 이상의 고액 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에 개점한 'TCE본점센터'는 강북지역 첫 번째 TCE 영업점으로 초고액 자산가 전담 거점이 확대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추가 개점한 TCP센터 2개점을 포함해 수준 높은 자산관리 대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