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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트램사업 예타통과 '부정적'...자체사업 전환 추진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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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가 트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청에 전시된 무가선 저상트램.[사진=성남시] 2021.07.20 observer0021@newspim.com

시에 따르면 트램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 시 장점이 반영된 지침이 없고 차로 잠식에 따른 부정적 펵인이 과다하게 반영된 바 있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어렵다고 판단해 지난 3월 25일 성남2호선 트램을 자체재원 조달방식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트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엔지니어링협회, 경기연구원, 한국철도학회, 한국교통대학교, 서울교통공사 등에 트램 및 철도 전문가 추천을 요청했다.

추진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교통도로국장을 부위원장으로 건설분과와 운영분과로 구성한다.

건설분과는 개통 전 효율적인 계획수립 및 조기착공계획 마련, 경제성 상향 방안 강구, 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조사 대응전략 수립,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운영분과는 실제 트램 운영시 고려할 시스템(신호, 전력설비 등), 차량(수소트램, 배터리 트램 등), 버스노선조정, 교통처리계획, 갈등관리 등에 대한 대책을 강구한다.

추진위원회는 오는 9월 경 착수할 예정인 '성남도시철도(트램) 타당성조사 용역' 과업지시서 검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으로 성남시에서 추진 중인 철도노선에 대해 객관적 검증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트램사업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만큼 트램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트램, 건설, 운영, 기술 등 전문가의 노하우를 확보하고 실제 트램 운영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사전에 발굴, 예방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트램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obsever002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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