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문경의 한 종합병원에서 확진자 3명이 추가 확진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문경=뉴스핌] 이민 기자 =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고있다.2021.07.21 lm8008@newspim.com |
21일 문경시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병원에 입원했던 환자가 지역 병원으로 옮기면서 받은 검사를 통해 확진됐고, 이 환자와 같은 병실 환자 등 3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문경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40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병원의 입원실 1개 동을 집단격리(코호트격리) 조치하고,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 입원환자 등 60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이르면 22일 오전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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