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DGB생명, '2021 생명사랑 밤길걷기캠페인'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 2021년07월22일 14:28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4:28

생명사랑 가치 실천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캠페인 4년 연속 동참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DGB생명보험은 '2021년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에 4년 연속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생명사랑 밤길걷기'는 사회복지법인 대구생명의전화가 주관하는 자살예방 캠페인이다.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DGB생명, '2021 생명사랑 밤길걷기캠페인' 참가자 모집 2021.07.22 0I087094891@newspim.com

'2021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속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개별 걷기 인증을 통한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추천코스 5곳 또는 자율코스를 걷고 거리측정 어플을 사용해 이를 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코스의 종류는 5.9km 혹은 11.3km 두가지이다. 5.9km는 대한민국 청소년 10만명 당 평균 자살률을 뜻하며,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한 사회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동행한다는 뜻을 담았다. 11.3Km는 OECD 국가 10만명 당 평균 자살률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 인류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함께 걷는다는 의미이다.

이번 캠페인 참가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대구생명의전화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8월 29일까지 5주간 참가 신청을 받는다. 미션 수행 인증은 9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DGB생명은 2020년 사회복지법인 대구생명의전화와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으며, 2017년부터 대구지역의 생명사랑 밤길걷기대회 메인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DGB생명 관계자는 "한국의 자살사망률은 10년 넘게 OECD 국가 중 가장 높아 자살 문제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문제"라며 "DGB생명은 보험의 본질인 생명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정서적 소외계층에게 귀 기울이는 생명 존중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DGB생명은 '기후난민 어린이를 위한 희망T 그리기', '헤비타트 희망의 집 고치기'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들을 통해 ESG 경영 리딩 보험사로서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0I087094891@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