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콕! 콕!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콕콕 박물관은 박물관에 전시된 자료를 '콕' 찍어 알아보고, 집'콕'하면서 체험하는 5월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랭 '콕! 콕! 박물관'을 5월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사진=제주특별자치도] 2021.07.23 mmspress@newspim.com |
민속자연사박물관은 8월 '제주의 새'를 주제로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콕콕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은 제주의 새'를 주제로 여름철새와 겨울철새, 맹금류를 비롯해 동박새·큰오색딱따구리 등의 표본을 관찰하고 특성을 알아본 후에 투명 유리벽에 새들이 충돌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부착하는 '버드세이버(bird saver)' 스티커를 글라스데코를 이용해 만들게 된다.
참가 인원은 50명으로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27일 오전 9시부터 8월 5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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