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법무부가 2021년 하반기 평검사 인사를 발표했다.
법무부는 23일 일반검사 42명에 대한 신규 임용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시행일은 오는 다음달 2일이다.
[과천=뉴스핌] 백인혁 기자 =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 위치한 법무부의 모습. 2020.12.03 dlsgur9757@newspim.com |
법무부는 "이번 일반검사 인사는 인사원칙과 기준을 준수해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고했다"며 "인사 대상자의 유임 신청을 적극 수용해 인사 이동을 최소화함으로써 조직 안정과 업무 연속성을 도모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별 인력 수요를 고려해 검사를 배치했다"며 "질병·출산·육아 등 개별 사정과 근무 희망지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 검찰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검찰 본연의 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들께서 공감하시는 공존의 정의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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