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6일 "코로나19 확산세에 경각심을 갖고 방역에 집중해 이번 고비를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군수는 영상으로 진행된 주간업무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과 직원 모두 지치고 힘든 시기"라며 "지금까지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가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 뉴스핌DB] |
그러면서 "이날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기업체 기숙사 거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조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해 8월 초까지 진행되는 기재부 2차 심의기간 동안 반영 여부가 불투명한 신규 사업과 증액 대상사업을 중점관리‧대응해 줄것을 주문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