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최근 세계적인 온라인 유통채널 아마존에 지역 대표 쌀인 '백세미'를 입점 시키고자 전남도 국제협력관과 석곡농협, 아마존 전라남도 브랜드관 운영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백세미는 전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2회 연속 선정되며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곡성군의 대표 농산물로, 일반 쌀에 비해 2~3배 높은 가격에도 없어서 못 팔 정도다.
[사진=곡성군] 2021.07.26 ojg2340@newspim.com |
군은 이미 아마존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백세미 누룽지와 함께 백세미 자체를 판매함으로써 명품 친환경 유기농 쌀로 확실하게 브랜드화 한다는 생각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백세미를 국내를 넘어 세계화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쌀로 키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