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8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6명, 군산 3명, 익산 5명, 김제 5명, 임실·순창·고창·해외입국 각 1명 등 모두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익산시 노래방에서 시작된 외국인 근로자 관련 집단 감염은 전주·익산·김제·완주 등으로 번져 모두 65명으로 늘었다. 외국인 근로자 관련 감염은 자가격리자에서 나타나고 있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뉴스핌DB] 2021.07.28 lbs0964@newspim.com |
밤사이 순창군에서 10세 이하 어린이 1명이 서울 도봉구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김제시에서도 10세 이하 어린이 1명이 경기도 화성시 확진자를 접촉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주시에서 각각 다른 20대 2명은 서울 강서구, 경기도 안산시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고창군 80대 1명은 서울 확진자를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임실군 70대 확진자 1명은 전북 확진자를 접촉해 자가격리중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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