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내 고장 구석구석 알아보기 '완주9경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완주군은 모바일앱 워크온을 활용한 '완주9경 스탬프 챌린지'를 오는 30일부터 9월30일까지 2달 동안 운영한다.
완주9경[사진=완주군] 2021.07.28 obliviate12@newspim.com |
챌린지는 관광명소인 완주9경 중 최소 3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는 미션 수행 이벤트로 진행된다.
챌린지 코스는 △대둔산도립공원 △고산자연휴양림 △모악산도립공원 △대아수목원&대아호 △송광사&벚꽃길 △위봉사&위봉폭포&위봉산성 △화암사 △비비정 △상관 공기마을 편백숲이다.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해 목적지 반경 100m 내외 접근 시 스탬프가 찍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탬프 3개 획득 시 상품 교환이 가능한 쿠폰이 발급되며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믹싱볼세트, 발마사지봉, 보조배터리 중 1개를 증정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챌린지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저히 줄어든 신체활동도 늘리고 일상 활력이 조금이나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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