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tvN이 새로운 미식 탐방 예능 '노포의 영업비밀'을 선보인다.
tvN은 28일 "노포를 찾아 그곳이 오랜 세월 살아남을 수 있었던 특별 영업 비밀을 파헤치는 '노포의 영업비밀'을 내달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노포의 영업비밀'에 출연하는 박나래(왼쪽)과 박찬일 셰프 [사진=tvN] 2021.07.28 alice09@newspim.com |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균 업력 50년 이상의 노포들이 대를 이어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가 낱낱히 밝혀질 예정이다. 레시피뿐만 아니라 마케팅, 인테리어, 영업 철학 등 노포의 성공에 숨겨진 다양한 요소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노포의 영업비밀'에는 박나래와 박찬일 셰프가 출연한다. 박찬일 셰프는 40년 동안 전 세계의 노포를 탐방해온 경력을 발휘해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박나래는 힙한 노포들을 공개하며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 PD는 "'노포의 영업비밀'은 오랜 세월 전설로 살아남은 노포의 비결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라며 "그곳의 음식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영업 비밀들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타 미식가 박나래와 대한민국 1호 노포 전문가라 할 수 있는 박찬일 셰프의 조합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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