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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기사입력 : 2021년07월28일 13:17

최종수정 : 2021년07월28일 13:17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11개소에 고정형 단속 CCTV를 추가 설치해 오는 9월 1일부터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추가 설치 지역은 덕례초와 광양서초, 광양동초, 칠성초, 용강초, 마로초, 마동초 2, 중마초, 중진초, 제철남초 로, 설치가 끝나면 불법 주‧정차 단속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 19개소와 일반 13개소로 총 32개소이다.

광양시청 청사 [사진=광양시] 2021.07.28 ojg2340@newspim.com

박양균 교통과장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 가중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등 교통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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