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대선주자] 이재명, 경북 민심잡기…이낙연은 경기 북부 현안 간담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세균은 공무원 교사 노조 대화
김두관, 충청권 메가시티 비전 발표회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구·울산 등 경북 지역을 방문해 민심 잡기에 나선다. 당내 경쟁자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방문해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경기 북부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갖을 예정이다.

이 지사는 30일 경북 지역 방문의 첫 일정으로 2·28 민주의거 기념탑을 참배한 후 부당한 노동현실을 고발한 전태일 열사의 옛 집터를 방문한다. 이후 대구지역 기자간담회를 마친 후 울산으로 이동해 울산 북구 노동역사관 1987을 방문한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찾아 국가균형발전 및 경기 북부 현안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날 자연유아학교를 방문해 유아교육 국가책임 간담회를 진행하고 공무원 교사 노조와 대화도 갖는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언론사 인터뷰와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하는 등 언론 인터뷰에 주력하고, 박용진 의원은 LH서울지역 본부를 방문해 민주당 사전청약 종합 점검에 참여한다.

김두관 의원은 충남을 방문해 민간 공항 부지를 찾고 충남 혁신도시도 둘러본다. 오전에는 김두관이 그리는 충청권 메가시티 비전 발표회도 갖는 등 충청 민심 잡기에 나선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leehs@newspim.com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의 30일 일정이다.

<이재명>
10:30 2.28 민주의거 기념탑 참배
11:30 전태일 열사 옛집터 방문
13:30 대구지역 기자 간담회
16:30 울산 북구 노동역사관 1987 방문(라운딩 이후 현장 백브리핑)

<이낙연>
11:10 국가균형발전 및 경기 북부 현안 간담회 (경기도청 북부청사 잔디광장/의정부시 청사로 1 경기도청 북부청사)

<정세균>
07:35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전화인터뷰)
10:00 정세균과 함께하는 유아교육 국가책임 간담회 (자연유아학교)
14:00 정세균과 함께하는 공무원 교사 노조와의 대화 (교사노조연맹 회의실)

<추미애>
16:00 언론사 인터뷰
19:00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출연

<박용진>
07:30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
11:00 G1방송 인터뷰 (8월 9일 방송 예정)
14:00 더불어민주당 사전청약 종합점검 (LH서울지역본부)
22:00 YTN <뉴스나이트> 출연

<김두관>
07:30 광주MBC 황동현의 시선집중
09:30 충남 민간공항 부지 방문
10:30 충남 혁신도시 방문
11:20 김두관이 그리는 충청권 메가시티 비전 발표회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