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금요일인 30일은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은 점차 흐려져 비가 내릴 전망이다.
30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일본 규슈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오후부터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27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회점 인근 분수대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1.07.27 kilroy023@newspim.com |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다가 서쪽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관측된다. 서해안과 남해안은 밤부터, 제주도는 낮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가 20~40mm, 중부와 서해안, 남해안이 5~20mm로 예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6도로 예측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6도에서 36로 관측된다. ▲서울 35도 ▲인천 32도 ▲춘천 36도 ▲강릉 34도 ▲대전 34도 ▲대구 35도 ▲부산 31도 ▲전주 34도 ▲광주 32도 ▲제주 3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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