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입원아동 돌봄서비스 시범운영 지역을 기존 2개 구에서 8월부터는 8개 구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ndh4000@newspim.com 2019.1.7. |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는 돌봄 전문교육을 받은 입원아동보호사가 병원에 입원한 아동에게 식사·투약 돕기, 정서적 돌봄 지원(책 읽어주기, 놀이지원) 등 아동의 나이와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부산시 동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현재까지는 남구, 영도구에 주소지를 둔 아동이 병원에 입원할 때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다음달부터는 동구, 동래구, 부산진구, 북구, 사하구, 해운대구에 주소지를 둔 아동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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