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3명, 군산·부안 1명, 익산 4명, 김제 2명 및 해외입국 2명 등 모두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이날부터 15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이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김제시] 2021.08.02 lbs0964@newspim.com |
김제시에서 밤사이 확진판정을 받은 10대 1명은 지난달 30일 양성판정을 받은 60대 A씨를 접촉했다. A씨는 지난달 24~28일 경남지역을 다녀온 뒤 발영증세가 나타나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시 50대 1명은 서울 서대문구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전주시 20대·김제시 30대 각 1명 및 익산시 확진자 4명(어린이, 30대, 50대, 80대) 모두 자가격리중에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다.
부안군 10대 1명과 전주시 40대 및 70대 각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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