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신세계푸드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4.2% 급증한 82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3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성장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6억원으로 6314% 증가했다.
[사진=신세계푸드] 2020.07.06 jjy333jjy@newspim.com |
신세계푸드는 식품제조·외식업·급식·식자재 유통·베이커리 등 전 분야가 고르게 성장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이후 체질개선을 단행한 결과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신세계 그룹 관계자는 "식품 제조, 유통, 베이커리, 급식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 코로나19 이후 체질개선이 주효했고 기저효과를 감안하더라도 높은 성장을 보였다.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