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거래 대거 몰린 탓...현재 복구완료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카카오뱅크 상장일인 6일 오전 장 시작 초반 한국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접속 지연 등 장애가 발생해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뱅크 투자자들의 거래가 대거 몰린 탓이다.
[CI=한국투자증권] |
이날 오전 한국투자증권 MTS에 접속하면 '응답시간이 초과됐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고 접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로그인 등 오류로 카카오뱅크를 제때 매도하지 못했다는 불만글이 쏟아졌다.
현재는 MTS 접속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일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 상장일인 6일 타사대체 요청이 과도하게 몰릴 경우 타사 대체가 지연될 수 있다"고 안내한 바 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