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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74명 반대에도 '한미연합훈련 연기 불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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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서는 연기 어렵다는 것이 지도부 입장"
송영길 "전작권 회수 위해 불가피한 절차"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6일 당내 한미연합훈련의 연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시점에서는 연기 논의는 어렵다"며 선을 그었다.

이소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현재로서는 연기가 어렵다는 것이 당대표를 비롯한 여러 (지도부)분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1.08.06 leehs@newspim.com

이 대변인은 '지도부 내 이견이 없었나'는 질문에 "잠깐 언급은 있었지만 이견이 있거나 토론이 있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미 의견 설명이 이뤄진 바와 같이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서는 이미 예비단계가 시작돼 많은 분들이 입국하고 있다"며 "회의 진행도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연기 논의는 어렵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송영길 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한미연합훈련에 관한 여러 의견이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의 조속한 복원을 바라는 충정의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이번 훈련은 대규모 야외기동 병력이 동원되지 않는 연합지휘소 훈련이자 전작권 회수를 위해 불가피한 절차"라고 피력했다.

송 대표는 "일관되게 민주당은 지금 준비된 합동훈련은 시행돼야 하고 이건 방어적 훈련이자 북을 설득해야 할 문제라고 본다"며 "이는 한미간의 신뢰이기도 하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남북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한미간의 신뢰와 협력, 그리고 남북의 상호 신뢰, 종국적으로는 북미간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날 설훈 민주당 의원을 포함한 범여권 의원 74명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이달 중순 예정된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조건부 연기를 제안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한미 양국이 북한으로 하여금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협상에 나올 것을 조건으로 8월에 실시할 예정인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연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서 결단해 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의 요구에 대한 우리 측의 대응 방안을 놓고 여러 가지 정치적 주장들이 난무하고 있으나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의 결정적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적극적이고도 능동적인 조치로서 한미군사훈련의 연기를 결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이라고 주장했다.

mine1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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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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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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