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시민 맞춤서비스 일환으로 시행하는 행복출산 및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출생신고와 함께 아동수당, 양육수당, 출산장려금 등을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한 장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군산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8.09 lbs0964@newspim.com |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사망자의 금융거래, 토지, 자동차세 등에 대해 상속인이 전국 시·군·구 및 읍·면·동주민센터에서 한 번에 신청해 사망자의 상속재산 조회 결과를 문자나 온라인, 우편 등으로 결과를 확인한다.
고대성 군산시 열린민원과장은 "지난 2015년부터 안심상속 5182건,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총 8372건을 처리,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로 많은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원스톱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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