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과 확진자와 밀접 접촉으로 3명이 추가 감염됐다.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9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10대(강릉 872번), 20대(강릉 873번), 40대(강릉 874번)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릉 872번, 873번 환자는 각각 강릉 835번, 부산 8947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지난 6일과 전날부터 발열, 두통, 기침 등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강릉 874번 환자는 강릉 864번 환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무증상 상태에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강릉시 누적 확진자는 총 87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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