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인 이상 다인가구에서 활용도 높아
재택근무·온라인 수업 등 상황에 맞게 사용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직장인들의 재택근무와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이 늘면서 SK브로드밴드의 태블릿 IPTV 'B tv 에어(air)'가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13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B tv 에어'는 집안 어디서나 가볍게 들고 다니며 즐길 수 있는 태블릿 TV다.
태블릿으로 화상회의, 온라인 수업, 여가생활, 영유아 교육 등 가족 구성원 누구나 필요와 상황에 맞게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집안 어디서나 가볍게 들고 다니며 편안하게 TV를 즐길 수 있는 'B tv air' [제공=SK브로드밴드] |
아이들에게 방해가 될까 마음껏 TV를 보지 못하는 육아 중인 가정주부에게도 활용도가 높다.
'B tv 에어'로 B tv 키즈 서비스인 'ZEM 키즈'의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ZEM 키즈'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의 연령, 수준, 성향에 맞는 콘텐츠 추천과 진단 테스트 및 리포트 등 종합적인 학습 관리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TV시청 시간이 많으며 집안일과 아이들 보육까지 하고 있는 가정주부에게 'B tv air'는 주부 본인의 여가와 자녀 교육용으로 유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또 거치용 스피커독(Speaker Dock)을 통한 풍성한 음향과 편안한 이용 자세도 차별화된 장점으로 꼽힌다.
듀얼 스피커 형태의 스피커독은 고음질의 사운드를 들려주고, 태블릿을 스피커독에 장착하면 손대지 않고 어떤 자세로도 편한 이용이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가족 단위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온라인 수업 병행이 예상되면서 자녀의 수업용 PC이자 가정의 TV로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 IPTV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