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서든어택 흥행'…넥슨지티,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기사입력 : 2021년08월13일 18:13

최종수정 : 2021년08월13일 18:13

매출액 112%,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 151억원…작년比 585%↑
서든어택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33% 성장

[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넥슨 자회사 넥슨지티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1억원과 영업이익 88억원, 순이익 8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2%, 영업이익은 585% 늘어나며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실적 견인에는 '서든어택'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패스 구매 시 레벨에 따른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구독 콘텐츠 '서든패스'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고,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등 대표 '캐릭터 상품'이 선전하며 넥슨지티 2분기 서든어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3%의 성장을 기록했다.

[사진 제공 = 넥슨지티]

서든어택 라이브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지티 선승진 부본부장은 "패스 시스템의 주 목적은 유저들이 플레이를 통한 성장과 보상 획득 과정에서 지속적인 성취감을 얻는 것"이라며 "매 시즌 서든패스 오픈과 함께 다양한 신규 보상을 제공하는 한편, 확장형 콘텐츠인 챌린지패스, 로얄패스를 비롯하여 시즌 중에도 콘텐츠와 이벤트를 풍성하게 제공하고 있어 지속적인 기대감과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동안 매년 겨울 방학 대규모 업데이트에 따른 기저효과로 2분기 실적이 1분기 대비 감소 추이를 보였던 것과 달리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모두 직전 분기 대비 43%, 109%, 127%씩 성장했다.

넥슨지티는 현재 진행 중인 서든어택의 '서든패스 시즌 3'에 이어 하반기에 차별화된 신규 콘텐츠와 한층 고도화된 '서든패스 시즌 4' 업데이트로 매출 증대와 유저 확보를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신지환 넥슨지티 대표는 "상반기 서든어택에서 선보인 다양한 콘텐츠가 유저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게임 자체의 성과는 물론 자사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오랜 기간 축적된 개발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서든어택 상승세를 지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reshwate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