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심야에 난폭운전을 하거나 자동차를 불법 개조해 굉음을 유발한 운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했다.
경찰이 자동차 불법개조 여부를 단속하고 있다.[사진=부산경찰청] 2021.08.14 ndh4000@newspim.com |
부산경찰청은 지난 23일부터 13일까지 유관기관들과 7회에 걸쳐 합동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29건을 단속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속 유형별로는 자동차관리법 위반(불법튜닝 7건, 안전기준위반 7건), 도로교통법 위반 (신호, 중앙선침범) 15건 등이다.
경찰은 " 8.15 광복절 전후 부산시내 일원에서 폭주족들의불법행위가 예상되어 교통경찰관 및 지역경찰관들을 동원해 폭주족들에 대한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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