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9개 시군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명이 나왔다.
경남도는 13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628명으로 늘어났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291명, 퇴원 7316명, 사망 21명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창원시 16명, 통영시 4명, 거제시 3명, 김해시 2명, 양산시 1명, 함안군 1명, 고성군 1명, 산청군 1명, 함양군 1명이다.
경로별로는 지역감염 28명(확진자 접촉 20명, 조사 중 8명), 해외입국 2명이다.
창원 확진자는 16명(경남 8605~8608, 8615~8619, 8621~8625, 8627, 8628번)이다.
10명(경남 8605, 8606, 8616~8619, 8621, 8622, 8625, 8627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7명은 가족이고 직장동료와 지인, 동선 접촉자 각 1명이다. 6명(경남 8607, 8608, 8615, 8623, 8624, 8628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통영 확진자 4명(경남 8602~8604, 8631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은 가족이고 1명은 지인입니다.
거제 확진자 3명(경남 8611, 8612, 8630번)이다. 2명(경남 8611, 8612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고 1명(경남 8630번)은 해외입국자이다.
김해 확진자는 2명(경남 8613, 8614번)이다. 1명(경남 8614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고,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양산 확진자 1명(경남 8610번), 함안 확진자 1명(경남 8626번), 함양 확진자 1명(경남 8629번)은 각각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고성 확진자 1명(경남 8620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산청 확진자 1명(경남 8609번)은 해외입국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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