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아시아도시사회센터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12개 단체와 한국, 일본, 대만, 홍콩 4개국 주요 도시 정부 정책담당자, 시민단체 활동가, 학계 연구자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0회 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연구소 동아시아포용도시네트워크 워크숍 포스터. [사진=서울대학교] 2021.08.17 heyjin6700@newspim.com |
'코로나19 시대,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포용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고통받는 빈곤층, 장애인, 이주민,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현실을 진단한다.
나아가 이들을 보호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알 '포용도시' 개념을 제시한 뒤 구체적인 실천 경험과 방법을 공유한다.
한·중·일 3개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줌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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