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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외교 차관, 세네갈 방문해 "협력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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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다분야 협력 논의

[서울=뉴스핌] 신호영 인턴기자 = 아프리카 3개국을 순방 중인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 세네갈을 방문해 양국 관계와 보건·경제·방산·개발 분야 협력 등을 논의했다.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은 17~18일 간 서아프리카 협력 거점국인 세네갈을 방문해 마키 살(Macky Sall) 세네갈 대통령을 예방하고 장·차관 면담을 진행하는 등 양국 간 실질 협력 강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17~18일 세네갈에서 마키 살(Macky Sall) 대통령을 예방하는 모습. [사진=외교부]

최 차관은 살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양국은 민주주의와 경제개발을 동시에 이룩한 국가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깊은 신뢰를 쌓아왔다"고 평가했다.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보건·개발·방산·국제무대 등 다방면에서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살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방역정책과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의 도약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며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을 위해 한국이 특별히 노력해 달라"며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 차관은 코로나 관련 협력을 기반으로 양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함께 대비해 나가자고 회답했다. 

또 최 차관은 국립암센터 건린사업과 해상인프라구축사업 등을 통해 세네갈 경제개발 협력 사례를 언급했고 살 대통령은 "이런 사례가 양국 협력 확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호응했다. 세네갈의 국립암센터는 현대식 암 진단치료 장비를 갖춘 최초의 암치료 전문병원으로 한국 기업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가 수주했다.

양국은 세네갈에 진출한 한국의 수산 기업들이 현지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최 차관은 우리 기업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한 애로사항 해결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최 차관이 아프리카 최초로 세네갈이 우리 공군 훈련기 'KA-1S'를 도입한 점을 상기하자 살 대통령은 방산 분야 협력도 더욱 확대돼 세네갈의 서아프리카 지역 안보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회답했다. KA-1S는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공군 훈련기로 국내에서 개발된 항공기 가운데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기종이다. 현재 세네갈은 4대를 도입해 운용중이다.

최 차관은 끝으로 올 12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포럼과 유엔 평와유지장관회의에 세네갈의 참석을 요청했다. 이에 살 대통령은 "내년도 아프라카연합(AU) 의장국 수임시 한-아프리카 간 협력 확대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최 차관이 맘므 바바 시세 외교차관과 면담해 한-세네갈 정무·경제·개발 등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서아프리카 등 지역 정세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또 마두 옷 경제계획·협력부장관을 만나 세네갈 내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등 양국간 경협이 활성화 될 수 있다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이번 세네갈 방문에 대해 "2016년 이후 약 5년 만에 이뤄진 차관급 방문"이라며 "서아프리카 협력 거점국인 세네갈과 내년 수교 60년 계기 협력 강화 기반을 다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 차관은 세네갈 방문에 이어 18~19일 나이지리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shinhor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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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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