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치료‧퇴원 환자 각각 8916명‧6만 3458명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18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1명 발생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천805명 늘어난 22만8천65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천373명)보다 432명 늘면서 지난 15일(1천816명) 이후 3일 만에 다시 1천800명대를 기록했다. 2021.08.18 pangbin@newspim.com |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341명 증가해 누적 7만 2935명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7일) 388명과 지난주 수요일(11일) 431명보다 각각 47명, 90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7일 510명, 1일 526명이었다.
진행 중인 집단감염에서 나온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실내체육시설 3명, 중랑구 유치원 및 실내체육시설 3명, 송파구 서울복합물류센터(8월) 2명, 서초구와 강남구에 걸친 건설현장(8월) 2명 등이었고, 기타 집단감염으로 22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진행 중인 집단감염의 서울 누적 확진자는 수도권 실내체육시설 46명, 중랑구 유치원 및 실내체육시설 31명, 송파구 서울복합물류센터(8월) 29명, 서초구와 강남구에 걸친 건설현장(8월) 18명으로 늘었다.
이외 ▲해외유입 1명(누적 1527명) ▲기타 집단감염 22명(누적 1만9819명) ▲기타 확진자 접촉 154명(누적 2만689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9명(누적 348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45명(누적 2만1091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18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7만293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61명으로 최근 18시간 동안 새로 파악된 사례는 없다. 현재 격리치료 대상은 8916명이며,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가 6만34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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