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19일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2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1526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기록한 1561명보다는 35명 적은 수치지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을 상회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확진자 수가 591명 늘어나 총 2152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발생했다. 서울이 46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389명 ▲인천 116명 ▲부산 105명 ▲경남 77명 ▲경북 65명 ▲충남 53명 ▲제주 50명 ▲충북 40명 ▲대구 36명 ▲대전 30명 ▲전북 28명 ▲강원 25명 ▲울산 18명 ▲광주 17명 ▲전남 12명 ▲세종 2명 등이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한 달 넘게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1990명→1928명→1816명→1555명→1372명→1805명→2152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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