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낙연 "언론중재법에 언론 위축 없을 것...가짜뉴스 쓰는 기자 있을까 싶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언론 환경 급변해 피해 노출 많지만 구제는 미약"
유튜브는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포괄돼야"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20일 언론중재법 시행된다면 언론의 자유가 위축될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제가 보기에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그 정도의 고의나 중과실을 가지고 가짜뉴스를 썼다는 기자가 있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언론환경의 급변으로 다양한 매체가 등장을 하고 있다. 그런 매체로 인한 또는 매체로 가짜뉴스에 의한 피해에 많이 노출되게 되는데 피해를 당했을 때 구제가 굉장히 미약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낙연 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CBS사옥에서 진행된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8.18 photo@newspim.com

그는 "현재 허위 사실 적시로 인한 명예 훼손이 입증돼도 1000만원 이하 벌금이라 돼 있는데 막상 큰 피해를 당하신 분은 평생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안고 살아야 하는 한다"며 "그래서 고의나 중과실의 경우에는 5배까지 징벌적 손해배상 하자라는 내용의 언론 중재법이 어제 통과한 것"이라고 피력했다.

언론 노조를 비롯한 많은 언론단체에서 '고의성과 중과실의 기준이 애매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 법문을 보면 고의 또는 중과실로 손해를 입혔다, 명예 훼손을 입혔다는 것인데 고의나 중과실이 있었느나 입증 책임이 재소하는 측에 있게 돼 있다"며 "대부분의 기자들은 전혀 해당이 안 될 걸로 본다"고 답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자유가 위축될 여지가 없도록 하는 그런 노력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가짜 뉴스의 99.9%가 유튜브에서 비롯되고 있는데 이곳을 규제하지 않고 언론에 대한 규제법만 강화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거기에 유튜브가 제외되어 있는 걸로 돼 있나"며 "과거에는 유수의 생산과 소비 사이의 유통 구조가 단촐했는데 요즘 굉장히 다양하니까 그런 것들이 모두 포괄돼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조금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후보와 경선 과정에서 치열한 갈등을 벌이고 있는 것에 따라 '경선이 끝나면 원팀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래서 서로 자제하고 일정한 선을 지켜야 하는 것"이라며 "그런 노력을 한 시라도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원팀이 되지 못하는) 그런 것을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걱정은 하지만 자제하고 다시 원팀으로 가는 노력을 하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검찰개혁과 관련해서는 "기소와 수사의 분리를 적어도 제도적으로 연내에 매듭짓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었다. 우리가 원래 6월까지 하기로 했었는데 재보궐 선거 이후 지도부의 공백 때문에 미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미애 후보가 '개혁입법 약속을 저벼렸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서는 "당시에 검찰개혁 담당이 김종민 의원이었다"라며 "김 의원이 페이스북 글을 참고해달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추미애 장관은 검찰 개혁을 위해 열심히 싸웠는데 당에서 뒷받침을 안 해줬다는 주장이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다만 "추미애 후보가 이낙연 후보에게 개인적으로 무슨 불만이나 원망이 있는지는 모른다"며 "그런 뉘앙스도 느껴지지만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것도 없고 아는게 있다해도 말을 보태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mine1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